- 유방암 수술 후 흉터 관리 목차
유방암수술이라는 큰 산을 넘으면 흉터관리레 소홀하기 쉽습니다. 몸에서 암세포가 떨어져나갔는데 흉터쯤이야 대수냐 싶기도 하고 힘든과정을 이겨낸 스스로에 대한 훈장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두가지다 맞다 싶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치료 끝나면 흉터관리를 미리 안하면 재생가능한 시간을 되돌릴수 없으이 미리 관리법과 약을 준비해 둬두 좋을거 같네요.
흉터연고
흉터 관리는 크게 바르는 흉터 연고, 스틱형 흉터연고, 실리콘젤, 레이저, 재수술 등이 있어요. 병원에서 처치하는 헤이저와, 재수술은 빼고 본인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약위주로 알려 드릴께요.
먼저 흉터연고는 재료?에 따라 실리콘과 헤파린으로 나눌수 있어요.
첫번째, "콘트라투벡스겔"이 헤파린연고로 새살이 돋고 재생을 도와 준다고 하네요.
노스카나도 같은 헤파린 성분이고 가격이 위에 제품의 반 혹은 3분에 1 가격이라 가성비가 괜찮은거 같아요.
실리콘젤 제품으로는 가장 대표적인게 "더마틱스울트라"이고 올리브영에서도 팔고 쿠팡에서도 팔더라구요.
이건 대중적으로 유명한것이고 암카페에서 "스트라타메드" 좋다고 추천하네요.
보통 수술하고 두어주 후부터 흉터관리가 가능한데 스트라타메드는 수술 후 거의 바로 쓸수 있는 제품이고 흉터제거에 좋다고 써보신분들이 추천해 줬어요.
실리콘 성분이 피부가 건조해 지지않게 막을 형성해서 피부가 흉지는것을 막아주는 원리라고 하네요.
손으로 흉터부위를 하루에 3~4번 도포해주면 되고 10번정도 여러번 문질러 흡수될 수 있게 해주면 된다고 해요.
스틱형 연고
이것도 실리콘 성분인데 손으로 바르는 유형은 손에 묻어나서 번거로울수 있는데 이건 스틱 밤형태라 손에 묻어나지 않아서 휴대라기도 바르기도 너무 좋아요. 참 써도써도 오래가구요. ㅎ
단점은 딱딱해서 수술부위가 자극될 수 있고 별로 발리는 느낌이 없어서 전 추천하고 싶진 않고 없는거 보다 있는게 낫다 수준이엤어요.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실리콘 테이프에요.
시카케어도 많이 있는데 그건 접착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이걸 추천해 드릴께요. 접착력이 우수하고 비누로 닦아서 2주정도 재사용가능해요. 잘라서 적당한 크기로 쓰면 되고 2주 사용할때까지 접착력이 어느정도 유지 되더라구요.
실리콘테이프의 가장 장점은 체감상 흉이 올라오지 않는 다는 거에요. 켈로이드성이나 비후성반흔으로 수술자리에 빨갛게 툭 튀어나올수 있는데 실리콘테이프는 위에서 눌러줘서 흉이 올아오는걸 막아줄수 있어요. 그게 제일 큰 소득일듯~
이 좋은거 다 해서 흉을 최대한 안지게 하겠다 하시는 분은 우선 1. "콘트락벡스겔" 해파린 성분 먼저 발라 충분히 발라 흡수 시켜주고 10분정도 후(콘트락벡스겔응 금방 말라요. 마일드한 제형이고 향이 좋아요) 두번째로, 2. "스트라타메드" 를 발라 실리콘으로 도포해 주어 흉 부위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어느정도 마르면 3. 실리콘테이프를 붙여 옷에 묻어나느것고 막고 흉이 올라오는것고 막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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